현대그린푸드가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6월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업체 와디즈와 함께 진행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에 선정된 지역 맛집 10곳의 대표 메뉴를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의 맛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간편식 상품 출시를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10개 메뉴는 10개월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첫 제품은 대전 둔산동 유명 퓨전 레스토랑 ‘이태리 국시’의 ‘곱창 치즈 파스타’ ‘숯불 대창파스타’ 2종과 대전 대덕구 중식당 ‘조기종의 향미각’의 ‘꼬막 짬뽕’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