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2심 벌금형에 불복해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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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 의원 측은 이날 2심 재판부인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변성환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부패방지법 위반은 성립되지 않고 부동산실명법에 대해서만 유죄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2017년 5월 손 전 의원이 목포시청에서 입수한 '도시재생 사업 계획' 자료의 비밀성을 인정하면서도 손 전 의원이 그 자료를 근거로 부동산을 차명 취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