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단 60병"…아영FBC, '파이퍼하이직 오흐 세리 1971'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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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하이직', 50년 숙성 빈티지 샴페인 한정 판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파이퍼 하이직'의 빈티지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오흐세리 1971'을 국내에 60병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흐 세리 1971은 2019년 양조된 샤르도네와 1971년 빈티지 10g을 도자쥬(찌꺼기 제거를 위한 분출 후 소실분 만큼 와인과 사탕수수 혼합액을 다시 채워 넣는 것)해 2021병만 제작됐다. 숙성 기간동안 샴페인마다 고유한 맛을 내 각 병마다 고유 번호를 표기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60병만 입고됐다.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하우스에 새로 부임한 에밀리앙 부이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기도 하다. 그는 2021년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에서 ‘올해의 스파클링 와인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샴페인에 대해 "1971년 당시 샴페인 제조 방식을 따라 젖산 발효 없이 만들어 매우 이례적인 양조 과정을 거쳤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오흐 세리 1971은 2019년 양조된 샤르도네와 1971년 빈티지 10g을 도자쥬(찌꺼기 제거를 위한 분출 후 소실분 만큼 와인과 사탕수수 혼합액을 다시 채워 넣는 것)해 2021병만 제작됐다. 숙성 기간동안 샴페인마다 고유한 맛을 내 각 병마다 고유 번호를 표기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60병만 입고됐다.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하우스에 새로 부임한 에밀리앙 부이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기도 하다. 그는 2021년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에서 ‘올해의 스파클링 와인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샴페인에 대해 "1971년 당시 샴페인 제조 방식을 따라 젖산 발효 없이 만들어 매우 이례적인 양조 과정을 거쳤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