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한 마디에...美지수선물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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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도 개장과 함께 낙폭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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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0일 새벽 글로벡스를 통해 CME에서 거래중인 뉴욕증시 3대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
CNBC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방셀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는) 덜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힌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셀은 현지시간 29일(월)에는 새로운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출시에 수 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도 상원 청문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물가안정과 고용회복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금요일 28까지 치솟았던 CBOE 변동성지수는 아직 22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