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연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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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에 장롱 속 모셔 놨던 귀한 청약통장 대거 출연
잔금대출 규제 피하려면 올해 분양하는 단지에 청약해야
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663세대 올 연말 공급
잔금대출 규제 피하려면 올해 분양하는 단지에 청약해야
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663세대 올 연말 공급
분양시장에 70점 이상의 고가점 통장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가족이 5인이상일 때 가능한 최고 수준 점수로 15년이상 묵혀 있던 청약통장들이 세상 밖으로 나온 셈이다.
대출이 필요한 수요자들도 청약을 서두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단계별 시행일정을 앞당겨 내년부터 2억원이 넘는 대출금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지 않도록 하는 2단계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갚아야 할 돈이 연소득의 40%을 넘으면 안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청약을 앞둔 수요자들이 알아야 할 부분은 내년부터 차주 단위 DSR 규제에 잔금대출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즉 올해 안에 입주자모집공고가 난 단지를 분양 받아야 잔금일이 내년으로 넘어가더라도 현행 DSR 1단계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점 높은 통장들이 청약시장에 대거 쏟아진 데는 이런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당첨자 발표를 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당첨 가점 최고점은 72점이었다. 해당 가점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총 11개 주택형 가운데 8개형의 최고점이 60점을 넘었다. 전용 84㎡A는 26가구 모집에 959명이 몰려 36.8대1을 기록했으며, 전타입이 해당지역 1순위에 마감돼 서울·경기도민에게는 청약의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따라서 건설사들은 연내에 분양을 마무리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기며 서두르고 있다.
두산건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660-304번지에서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성동은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편의·문화·업무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시설도 갖춰져 대도시권 간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도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되면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차로 통행시간이 10분(26분->16분), 운행거리가 2.7km(20.4->17.7km) 단축돼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중,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등 8개의 학교가 있으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25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도 가깝다.
또한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 또한 규제 지역에서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면 8% 중과세가 적용되는데 반해 이 지역은 2주택자여도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대출이 필요한 수요자들도 청약을 서두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단계별 시행일정을 앞당겨 내년부터 2억원이 넘는 대출금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지 않도록 하는 2단계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갚아야 할 돈이 연소득의 40%을 넘으면 안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청약을 앞둔 수요자들이 알아야 할 부분은 내년부터 차주 단위 DSR 규제에 잔금대출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즉 올해 안에 입주자모집공고가 난 단지를 분양 받아야 잔금일이 내년으로 넘어가더라도 현행 DSR 1단계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점 높은 통장들이 청약시장에 대거 쏟아진 데는 이런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당첨자 발표를 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당첨 가점 최고점은 72점이었다. 해당 가점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총 11개 주택형 가운데 8개형의 최고점이 60점을 넘었다. 전용 84㎡A는 26가구 모집에 959명이 몰려 36.8대1을 기록했으며, 전타입이 해당지역 1순위에 마감돼 서울·경기도민에게는 청약의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따라서 건설사들은 연내에 분양을 마무리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기며 서두르고 있다.
두산건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660-304번지에서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성동은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편의·문화·업무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시설도 갖춰져 대도시권 간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도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되면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차로 통행시간이 10분(26분->16분), 운행거리가 2.7km(20.4->17.7km) 단축돼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중,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등 8개의 학교가 있으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25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도 가깝다.
또한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 또한 규제 지역에서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면 8% 중과세가 적용되는데 반해 이 지역은 2주택자여도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