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업계 첫 메타버스 앱 내놔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MZ세대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업계 최초로 자체 앱에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이다.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NH투자증권 메타버스 앱을 설치하면 된다. 로그인을 위해서는 모바일 증권 나무의 나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이용자들은 NH투자증권 사옥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실제 공간과 흡사하게 복제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로비 공간에 차려진 부스에서는 오는 3일까지 주식 투자 및 재테크와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