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과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AMP는 항만 내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발전소로부터 공급하는 설비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해경의 1009함과 해양환경공단의 청화 2호가 정박하는 동안 전기 설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AMP 설치를 지원해 온실가스 약 200t을 감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