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5일간 ‘춘식이와 함께해열매’ 기부 배지 출시

︎ 일주일간 약 8만 6000명 고객 투표 진행해 최종 디자인 선정, 카카오메이커스 통해 단독 판매

︎ 수익금 전액은 겨울철 난방 어려움 겪는 쪽방촌 거주 이웃의 전기용품 구매 지원으로 사용

(2021/12/01)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사회복지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12월 1일(수)부터 12월 15일(수)까지 약 15일간 ‘춘식이와 함께해열매’ 기부 배지를 판매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배지 판매는 수익금 전액이 사회에 환원되는 상생 캠페인으로, 수익금 전액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 이웃들의 전기용품 구매 지원에 사용된다.

카카오메이커스와 사랑의열매는 제품 출시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사랑의열매 배지 디자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일주일간 8만 6000여명의 고객이 디자인 선정에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3가지 디자인 중 ‘함께해열매’가 약 3만3000 표(총 39%)를 받아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디자인이 적용된 배지는 12월 1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1만원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춘식이와 함께해열매’ 기부 배지는 황동으로 만들어 무게감 있고 단단하며, 얇은 금속에 특화된 프레스 가곡을 거쳐 섬세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배지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를 포함한 5개의 쪽방상담소 지점을 통해 용산구/종로구/중구 등 서울 전역부터, 사회적으로 고립돼 경제적 열악함에 시달리는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올해 사랑의열매 배지 디자인을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메이커스의 주문제작 특성을 살려 세상을 선하게 만들 수 있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