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만 /사진=뉴런뮤직 제공
재만 /사진=뉴런뮤직 제공
싱어송라이터 재만이 뉴런뮤직 대표 프로듀서 도니제이(Donnie J)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재만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보다 너를'을 발매한다.

재만의 신보는 지난 2018년 12월 발매한 '카인드(kind)' 이후 약 3년 만이다. 재만은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뉴런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도니제이와 함께 협업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나보다 너를'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연주 위에 재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함과 완전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도니제이가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았으며 재만이 작사에 참여했다.

재만은 그동안 가수 폴킴, 이하이, 방탄소년단, 10cm, 김연우 노래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그는 3년 만의 컴백을 알리며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