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아마존 입점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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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화장품, 로봇, 음식물처리기, 온열매트, 방송장비, 방역물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부천 소재 중소 제조기업 30개와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부천대 김병곤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부천산업진흥원의 온라인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제공됐다. 오 교수는 "지역의 제조 중소기업들을 위해 거점대학이 주도한 이번 아마존 상담회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것"이라며 "오늘 상담 기업들에 대한 입점 등록 및 수출까지 아마존코리아와 함께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