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대청도 갯바위서 고립 사고 잇따라…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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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와 대청도 인근 갯바위에서 잇따라 고립 사고가 발생해 모두 4명이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2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갯바위에 2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
인근 초소에서 근무 중인 군인이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투입했지만 갯바위에 접근하지 못했고 구조대원이 바다에 들어가 A씨를 구조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옹진군 대청도 답동 해안 갯바위에서도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해안가 산책로를 철거하다가 한때 고립됐으나 해경에 모두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 고립되면 무리하게 탈출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곧바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갯바위에 2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
인근 초소에서 근무 중인 군인이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투입했지만 갯바위에 접근하지 못했고 구조대원이 바다에 들어가 A씨를 구조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옹진군 대청도 답동 해안 갯바위에서도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해안가 산책로를 철거하다가 한때 고립됐으나 해경에 모두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 고립되면 무리하게 탈출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곧바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