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낙태금지법’ 판결 앞두고 반으로 갈라진 미국 입력2021.12.02 17:26 수정2021.12.03 01:23 지면A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미국 미시시피주의 법률을 놓고 1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에서 구두 변론이 열렸다. 외신들은 변론 뒤 보수 성향 대법관들이 낙태를 제한하거나 관련 판례를 뒤집는 쪽으로 기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연방대법원 앞에서 한 여성이 ‘낙태를 자유화하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왼쪽). 낙태 반대 운동가들은 ‘낙태는 살인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맞섰다(오른쪽).EPA·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독일, 백신 미접종자 재봉쇄…베를린서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 상점·문화시설·대형행사 백신 접종자·완치자만 출입 허용 독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사실상 재봉쇄를 선포했다. 수도 베를린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 2 1년도 안 됐는데…美부통령실 대변인·공보국장 잇따라 사임 외신 "부통령 메시지 실수 등 공보팀 불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공보 핵심 참모들이 잇따라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시몬 샌더스 미 부통령 대변인... 3 "가장 어두운 비밀"…'킬빌' 우마 서먼, 낙태 고백한 이유 영화 '킬빌'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51)이 자신의 낙태 경험을 고백하며 미국 텍사스의 낙태 금지법을 비판했다.21일 외신에 따르면 우마 서먼은 최근 발행된 워싱턴포스트의 사설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