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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 정기총회 정관개정 등 문제로 '갑론을박' 끝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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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회장 체제로 바꾸려다 갈등…사무총장 연임제도 논란
    한교총 정기총회 정관개정 등 문제로 '갑론을박' 끝 파행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2일 정기총회를 열었지만 정관 개정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파행했다.

    2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한교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과 임원 이·취임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행 3인 공동 대표회장 체제를 1인 단독 회장 체제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과 단임제인 사무총장을 연임제로 바꿔 현 사무총장을 유지하는 문제로 갑론을박이 오가면서 회의가 중단됐다.

    총회를 주재한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20분간의 정회 이후 회의를 재개했으나 항의가 이어지자 재차 정회를 선포했다.

    이후 참석자들이 회의장을 떠나며 총회는 별다른 성과 없이 약 2시간 만에 끝났다.

    교계 관계자는 "현 사무총장 연임을 권한도 없는 상임회장 회의에서 이미 결정해두고서 총회에서 밀어붙였다"며 "단임제 사무총장을 연임으로 바꾸려면 총회에서 먼저 정관을 바꿔야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총회에서 다음 1년을 책임질 새 대표회장이 선출되지 않으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에 이어 한교총도 지도부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은 지난해 1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재선출한 총회가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온 뒤로 법원에서 선임한 김현성 변호사가 대표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소강석 목사는 이날 총회 파행 이후 교계 취재진에 "정치력을 발휘해 최대한 빨리 총회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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