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4주간 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유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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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제한은 하지 않을 듯
청소년 방역패스 내년 2월부터
3일 오전 11시 브리핑서 발표
청소년 방역패스 내년 2월부터
3일 오전 11시 브리핑서 발표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방역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경마·경륜·카지노에만 적용되고 있지만 일상 생활시설인 식당과 카페 등에도 신규로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방역패스 청소년 추가 적용 방안은 내년 2월부터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기를 기다린 뒤 시행하자는 의미에서다.

한편, 현재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규제도 대부분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상태다. 단, 식당·카페에 대해서는 특별규제를 시행해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모이도록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