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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남아공 이미 접수…전체 표본의 4분의 3 차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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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신규 확진자 8천561명, 전날 2배…양성 비율 16.5%, 가파른 상승세
    오미크론 남아공 이미 접수…전체 표본의 4분의 3 차지(종합)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이미 우세종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공에서 검출된 지 4주가 채 안 돼 빠르게 우세종이 돼 남아공 표본의 4분의 3을 차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지난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모든 샘플의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발견 사실은 일주일 전에 발표됐으나, 이는 남아공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하우텡주에서 지난 11월 8일 채취한 샘플에서 검출됐다.

    전염성이 큰 돌연변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으로 인해 남아공 신규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NICD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이날 8천5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4천373명의 2배, 그 전날(2천273명)의 4배에 가깝다.

    앞서 남아공의 대표적 전염병학자인 살림 압둘 카림 교수는 주말까지 하루 1만 명까지 신규 확진자가 늘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이날 누적 확진자는 297만6천613명, 누적 사망자는 8만9천871명으로 늘어났다.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16.5%에 달했다.

    전날(10.2%)과 그 전날(10.7%)보다 6%포인트 전후로 상승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은 수도권 하우텡(72%)주에서 나왔고 웨스턴케이프주와 콰줄루나탈주는 각각 6%였다.

    지난 7일간의 평균 신규 확진자 증가율은 10.3%로, 이는 전날에는 8.5%, 이틀 전에는 7.3%였다.

    남아공 12학년 학생들이 일종의 오랜 수능시험을 마치고 가는 축제인 '밸리토 레이지'도 축제 참가자 36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전격 취소됐다.

    NICD는 전날 성명에서 "현 단계에서 과학자들은 새 변이가 전염성이 강해졌는지와 면역 반응을 일부 회피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NICD는 또 지금 새 변이를 피할 방법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쓰기 등이라면서 특히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옥내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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