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아마존 목표주가 4700달러…내년 실적 기대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UBS가 세계적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 목표주가를 4,7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아마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다.
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UBS는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4,020달러에서 4,700달러로 올렸다.
UBS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월가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전날 종가인 3,443.72달러에서 36% 상승한 수준이다.
로이드 웜즐리(Lloyd Walmsley) UBS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2분기 이전에 아마존의 주식이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이 광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 가격 인상을 포함해 마진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개의 지렛대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들은 처리 능력 구축 지연과 가격 인상은 내년 하반기에 예상보다 나은 마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UBS는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4,020달러에서 4,700달러로 올렸다.
UBS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월가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전날 종가인 3,443.72달러에서 36% 상승한 수준이다.
로이드 웜즐리(Lloyd Walmsley) UBS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2분기 이전에 아마존의 주식이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이 광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 가격 인상을 포함해 마진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개의 지렛대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들은 처리 능력 구축 지연과 가격 인상은 내년 하반기에 예상보다 나은 마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