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환보유액, 5개월만에 감소세…사상 최대 기록 행진 멈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보유액, 5개월만에 감소세…사상 최대 기록 행진 멈춰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사상 최대 기록 행진을 멈췄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639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던 지난 10월 말(4천692억1천만달러)보다 53억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7월 말 4천586억8천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나타낸 후, 8월 말 4천639억3천만달러, 9월 말 4천639억7천만달러로 집계되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한은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하며 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한 달 전보다 25억2천만달러 늘어 총 4천20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치금은 76억달러 줄어 181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6억3천만달러)과 특별인출권(SDR·153억5천만달러)은 각각 5천만 달러, 1억7천만 달러씩 줄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전달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말 기준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3조2천176억달러), 일본(1조4천45억달러), 스위스(1조862억달러) 등 순으로 보유액이 많았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ADVERTISEMENT

    1. 1

      美1월 제조업PMI 52.6…12개월만에 처음 공장활동 확장

      미국의 1월 공장 활동이 신규 주문의 급격한 반등으로 1년만에 처음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입 관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압박으로 제조업 전반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관...

    2. 2

      뉴욕증시, 금과 은·비트코인 하락 떨쳐내고 상승 전환

      2일 뉴욕증시는 금과 은의 하락 및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불확실성의 영향을 떨쳐내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개장 직후 0.3% 하락 출발한 S&P500은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에 0....

    3. 3

      트럼프 행정부, 핵심광물비축사업 '프로젝트 볼트' 시작

      트럼프 행정부는 약 120억 달러(약 17조 4,300억원)의 초기 자금을 투입해 전략적 핵심 광물 비축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산 희토류 및 기타 금속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제조업체들이 공급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