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민간임대 282세대 6일 청약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3일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옛 빅마켓 도봉점)에 선보이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6일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곳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 외 10필지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4㎡C 42세대 ▲84㎡D 42세대다.

청약 일정은 6~7일 이틀간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2월 9일(목) 당첨자발표를 진행하고, 12월 14일(화)부터 12월 16일(목)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늘 6~7일 이틀간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9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고, 14~1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