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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확진자 사흘째 1천500명 안팎…어제 1천46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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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병상 13일째 80% 넘어…오미크론 감염 접촉자 추적조사
    경기 확진자 사흘째 1천500명 안팎…어제 1천465명 확진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천500명 안팎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2일 하루 도내에서 1천46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도내 역대 하루 최다 발생인 지난달 30일 1천582명, 이달 1일 1천495명에 이은 세 번째 큰 규모다.

    도내에서는 하루 700명 이상 확진자 발생이 17일째 이어지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16명이 늘어 누적 1천231명이 됐다.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5.5%로 전날(84.0%)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중증환자 병상은 290개 중 247개(85.2%)를 사용, 전날보다 1개 증가한 43개가 남아 있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3일째 80%를 넘어 90%대에 육박, 사실상 한계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의료 체계 붕괴 우려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4.4%로 전날(76.3%)보다 1.9%포인트 내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천707명으로 전날(4천177명)보다 530명 증가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3.8%, 접종 완료율은 81.0%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도내 거주 50대 여성 2명을 전날 격리 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 관찰하고 있다.

    두 여성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3일 입국한 뒤 하루 만인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이었다.

    당국은 접촉자 추적조사를 통해 이들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탄 139명, 공항에서 집까지 이동을 도왔던 가족 1명의 감염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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