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매매량이 4만8796건으로 전월 대비 11.6%, 작년 같은 달 대비 26.3%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2만6494건으로 전달보다는 0.2% 늘었고,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0.4%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8만9965건으로 집계됐다. 9월보다 5.8%, 작년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12만9656건)은 1년 전보다 8.8% 늘었고, 지방(6만309건)은 12.3% 불어났다.
10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9월(1만3842가구)보다 1.7% 증가한 1만4075가구로 파악됐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290가구로 전월 대비 8.7% 감소했고, 지방은 1만2785가구로 2.9% 늘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