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감기 옮아 목소리 변한 바이든 "손자가 뽀뽀 좋아해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막을 포괄적 계획 만들 것"
    감기 옮아 목소리 변한 바이든 "손자가 뽀뽀 좋아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린 손자와의 뽀뽀로 감기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 노동부의 11월 일자리 통계 발표와 관련한 연설을 했는데, 평소보다 기침이 잦았고 목소리도 상당히 변해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반영하듯 연설 후 취재진의 첫 질문은 목소리가 이상한데 괜찮냐는 것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매일 받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다고 안심시키고 목소리가 변한 건 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살 반 된 손자가 있는데 뽀뽀하길 좋아한다.

    그냥 감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차남 헌터 바이든의 어린 아들인 보 바이든으로부터 감기가 옮았다는 것이다.

    79세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대통령직 수행에 적합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위식도 역류 증상 때문에 헛기침이 늘었다는 판단도 있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11월 일자리가 전문가 전망치에 한참 못 미치는 21만개 증가에 불과했지만 실업률이 떨어지는 긍정적 지표도 있었다면서 강건한 일자리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낙관론을 폈다.

    또 고유가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 등 여러 나라가 자신의 주도로 비축유를 방출해 유가가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의 동참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와 관련해서는 그런 사태를 막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동맹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22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 구매…美 남성 마침내 '51억 대박'

      미국에서 22년 동안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한 남성이 1등에 당첨됐다. 상금은 350만달러(약 51억원·연금 방식의 경우)에 달한다.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 방송인 WKYC에 따르면 이 남성의 행운의 번호는 6, 8, 16, 20, 26, 45였다. 당첨 복권은 애크런 브라운 스트리트에서 판매됐으며, 친구가 같은 번호로 대신 구매한 것이었다.남성은 '스노버드(snowbird)'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매달 10달러씩 복권을 구입했다. 스노버드는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남쪽 지역으로 내려가 살다가 여름에 다시 돌아오는 생활 형태다. 자신이 집을 비울 때는 친구에게 구매를 부탁했다.지난 4일 추첨 결과를 확인하며 남성은 곧바로 자기 번호를 알아봤다. 그는 아내에게 "우린 정말 큰 수영장을 갖게 될 거야!"라고 외쳤다고 오하이오 복권위원회는 전했다. 이후 곧장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 친구가 보관해 둔 당첨 복권을 직접 챙겼다.수년간 같은 번호 복권을 계속 산 이유를 묻자, 그는 "고집이 세서"라고 답했다.그는 일시금 지급 옵션을 선택해 17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세금 공제 후 실제 수령액은 128만1875달러(약 18억6000만원)다. 그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며, 새집을 구입하고 아내에게 약속한 대형 수영장과 함께 홈짐을 마련할 계획이다.오하이오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클래식 로또 잭폿에 당첨될 확률은 1398만3816의 1에 불과하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 2

      미·러·우 3차 종전회담 종료…뚜렷한 성과 없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을 위해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가 진행한 세 번째 3자 협상이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났다.18일(현지시간) AFP·로이터·타스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 모두 이날 미국 중재로 진행한 회담이 종료됐다고 확인했다. 양측 모두 논의 내용이나 합의 사항 언급 없이 회담이 까다로웠음을 시사했다.러시아 협상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이틀간 여러 방식으로 긴 시간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오늘은 2시간가량 걸렸다"며 "어려웠지만 실무적인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회담이 가까운 시일 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 대표단이 협상 추이에 관한 중간 보고서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네바 협상은 양자 또는 3자 형식으로 구성됐다. 첫날 회담은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러시아 대표단 관계자는 "협상이 매우 치열했다"고 귀띔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진전이 있었지만 어려운 협상이었고 입장차가 여전하다"며 추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진즉 최종 단계에 이를 수 있던 협상을 일부러 질질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실현 가능한 종전 합의를 위해선 유럽을 협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제네바에서 러시아와의 협상과 별도로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 관계자들과 회동했다.우크라이나 협상 대표인 루스템 우메로우 국

    3. 3

      "비위생적 공간에서 비일비재" '이 시술' 당장 금지하자는 英

      영국에서 비전문가들이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불법 시술을 버젓이 해온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의회 보고서는 소셜미디어(SNS)가 위험한 엉덩이 확대 시술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목하며 정부가 규제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질타했다.데일리메일의 1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 여성평등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BBL·엉덩이 필러 확대술)를 즉각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BBL은 엉덩이에 필러를 주입해 볼륨감을 키우는 시술로 사망 사례까지 나온 고위험 시술이다.현재 영국에서는 필러 시술, 보톡스, 레이저 치료, 화학적 필링 등 비수술적 미용 시술을 누구나 아무런 자격 없이 시행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규제 공백 탓에 에어비앤비, 호텔 객실, 정원 창고, 심지어 공중화장실에서도 시술이 이뤄졌으며, 피해자도 늘고 있다. 위원회는 이런 상황을 두고 "무법지대"라고 규정했다.특히 인플루언서들이 BBL 같은 위험 시술을 일상적인 것처럼 포장해 확산시키는 점이 심각한 문제로 꼽혔다. 보고서는 "신체 이미지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는 온라인 콘텐츠가 늘면서 비수술적 미용 시술을 찾는 사람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피해 사례도 충격적이다. 샤샤 딘씨는 BBL 시술 후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5주 입원했다. 글로스터셔 출신의 다섯 아이 엄마 앨리스 웹씨는 지난 2024년 9월 액상 BBL 시술을 받은 뒤 사망했다.여성평등위원회는 BBL 같은 고위험 시술을 전면 금지하되 필러·보톡스 등 저위험 시술에 대해서는 자격을 갖춘 사람만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면허 제도를 이번 의회 임기 안에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