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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고령층 부스터샷 저조…접종률 높이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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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고령층 부스터샷 저조…접종률 높이기 안간힘
    부산에서 75세 이상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저조해 보건 당국이 접종률을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한 75세 이상 부산시민 22만9천313명 가운데 3차 접종을 끝낸 사람은 3일 0시 현재 41.2%인 9만4천493명에 그쳤다고 4일 밝혔다.

    전국 평균 고령층 부스터샷 접종률 49.5%보다 8.4%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달에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사전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 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생활하는 시설에는 보건소의 방문 접종팀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16개 구·군별로 고령층 부스터샷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문자 메시지와 현수막, 아파트 안내방송 등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이 코로나19에 걸리면 위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3차 접종을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명으로 집계돼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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