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초등학생들 칭찬합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의 오토바이에서 폐지가 도로 밖으로 떨어지자 마치 자기 일인 듯 마냥 도와준 초등학생들이다"며 "훌륭하고 칭찬한다"고 전했다.
A씨가 첨부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약 4명의 초등학생들이 폐지를 줍고 있는 한 노인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부모의 인성까지 느껴지는 아이들 모습이다" "어른들이 보고 배워야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