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이외수 아들 "부부가 뭔지…어머니, 진통제 먹고 아버지 간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설가 이외수씨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소설가 이외수씨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소설가 이외수씨의 장남 한얼씨가 졸혼을 선언했다가 종료한 부모의 근황을 알렸다.

    한얼씨는 아버지 이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어머니 전영자 씨가 이 씨를 간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지난달 26일은 어머니 아버지의 결혼기념일이었다. 1976년에 결혼을 했으니 올해로 45년을 함께 하셨다”고 썼다.

    이어 “아버지가 쓰러지시기 전 두 분은 잠시 졸혼이란 이름으로 각자의 시간을 갖기도 했었는데, 아버지가 쓰러지자 가장 먼저 달려온 건 어머니셨다”며 “그 뒤로 어머니는 지금까지 아버지 곁은 지키고 계신다”고 밝혔다.

    전씨는 2019년 졸혼을 선언했다가, 작년 3월 이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자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고, 며칠 뒤 졸혼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씨도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한얼씨는 전했다. 그는 “당신도 여러 병을 안고 있는데, 아버지께 갈 때면 진통제를 한 웅큼 드시고 가야 할 정도”라며 “아버지 앞에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어머니는 아무렇지 않은 척 아버지 앞에서 한껏 밝은 모습만 보이다 온다”고 말했다.

    한얼씨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보며 부부란 게 무엇인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소설 내놓는 시인들 잇달아 데뷔작 출간

      김동리, 성석제, 한강, 김연수의 공통점은? 시인으로 먼저 등단한 뒤 소설가가 됐다는 점이다. 이들처럼 소설을 쓰는 시인들이 잇따르고 있다.2005년 등단한 김성대 시인은 최근 장편소설 《키스마요》(앤드)를 데뷔작으...

    2. 2

      [포토] 단무지용 무 수확

      첫눈이 온다는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들녘에서 농민들이 단무지용 무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전날보다 7도가량 뚝 떨어졌다.  뉴스1 

    3. 3

      [포토] 小雪에 내린 눈

      첫눈이 온다는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경기 수원 권선구 일월공원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전날보다 7도가량 뚝 떨어졌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