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 전환했다. 낙폭을 줄이며 29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13%) 오른 2972.18에 거래되고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13.51포인트(0.46%) 하락한 2954.82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2억원, 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14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03%), 서비스업(-1.76%), 의약품(-1.19%), 은행(-0.85%) 등이 하락 중인 반면 의료정밀(1.41%), 건설업(1.28%), 운수창고(1.05%) 등이 강세를 띠고 있다.

시가총액별로 보면 개장 직후 상위 10개 종목들 전부 파란불을 켰던 것과 달리 6개 종목이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현재 1.06%, 0.42% 상승 중이다. 그 밖에 삼성SDI(0.29%), 현대차(0.24%), 기아(1.94%) 등이 오르고 있고 NAVER(-2.24%), 삼성바이오로직스(-0.56%), 카카오(-1.62%) 등이 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 가까이 내리는 중이다. 지수는 전일보다 8.50포인트(0.85%) 내린 989.97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개인은 3721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83억원, 10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별로 보면 상위 10개 종목은 여전히 씨젠을 제외하고 전부 파란불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7%), 에코프로비엠(-4.79%), 펄어비스(-1.64%), 엘앤에프(-4.17%) 등이 하락 중인 반면 씨젠은 전일 대비 1.50% 상승 중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