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완전 민영화로 새 도약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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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민영화 성공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 의지 대내외 표명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손 회장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총 10만3127주가 됐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오는 12월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올해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완전 민영화 원년인 2022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손태승 회장은 2018년 3월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털(기초체력)의 견조함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밝혀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이로써 손 회장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총 10만3127주가 됐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오는 12월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올해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완전 민영화 원년인 2022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손태승 회장은 2018년 3월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털(기초체력)의 견조함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밝혀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