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었는데 폭행죄라고?…하나원, 탈북민용 '생활법률 만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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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은 5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활법률 만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폭행과 상해, 마약관련 범죄, 성범죄 등 17개 장으로 구성됐다. 탈북민들이 어려운 법률용어는 물론이고 남한의 법을 보다 잘 이해해 관련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탈불민 출신 및 전문 법조인, 관계 부처 등이 자문했다.
북한이탈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책자를 받을 수 있다. 관심이 있는 국민도 누구나 북한자료센터나 통일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