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사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202232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시는 2021년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안성형 그린뉴딜 노인일자리'로 수직정원 관리, 전기차 충전소 관리, 다회용컵 렌탈 사업 등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연 2901, 101억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2022년) 노인일자리의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난해 77(일자리 2281) 대비 37억이 증가한 114(일자리 3000)의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발굴을 위해 19(일자리 200)의 자체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노인일자리 질적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 2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를 통해 오는 127일부터 10일까지 3000명을 모집한다. 2차 모집은 20223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형인 경우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일부 만 65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 및 안성시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