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새우젓 포구’로 유명한 화수부두를 빛의 항구로 개발한다. 주변 환경이 어두운 부둣가에 첨단 조명을 설치하고, 컴퓨터 그래픽(빔프로젝션 매핑)을 송출하는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펼친다.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용역을 끝내고 착공할 예정이다. 화수부두는 연평·백령도 인근에서 잡은 새우 등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한 어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