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서비스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향후 몇 년 동안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케이뱅크 캐피털 마켓(KeyBanc Capital Markets)은 애플의 서비스부문 수익이 2024 회계연도까지 1,0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던 니스펠(Brandon Nispel) 케이뱅크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사용자 기반 서비스가 전 지역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부문의 성장으로 애플이 생태계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비중확대 등급에서 애플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했으며, 목표 주가를 전 거래일(3일) 종가보다 18% 높은 191달러로 제시했다.

올해 애플의 주가는 약 22% 상승하며, S&P 500의 20.8% 상승을 웃돌았다.
"애플 목표가 191달러…서비스 성장 기대"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