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미국의 렌터카 업체 허츠 글로벌 홀딩스(Hertz Global Holdings)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은 허츠 글로벌 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종목 커버를 시작했다. 목표주가는 30달러로 설정했다.

6일 개장 전 거래에서 허츠의 주가는 44센트 상승한 24.50달러였다.

라이언 브링크먼(Ryan Brinkman)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렌탈 회사는 현재 자동차 산업의 모든 하위 부문 중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며 "반도체 칩 부족으로 렌터카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 허츠 투자의견 '비중확대'…목표가 30달러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