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4954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231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전날(4325명)보다 629명 많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첫 4000명대 기록이다. 지난주 월요일(30일 0시 기준) 3032명과 비교하면 192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774명이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직전 최다 수치는 지난 4일 752명이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