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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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181가구 규모의 통합공공임대 첫 입주자를 모집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8일 열린 제3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매년 7만가구 수준의 물량을 통합공공임대로 공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은 30년 거주를 보장하고 입주자격과 기준을 단일화해 보다 폭 ㄴ럽은 계층이 이용 가능토록할 것"이라며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용 60~85㎡의 중형주택도 신규 도입하고 질적인 측면 또한 분양주택 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공공임대는 '질 좋은 평생주택'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