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살면서 제일 잘한 일"…고은아도 만족감 드러낸 '모발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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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 출연한 고은아는 "내 평생의 소원이 올백 스타일링이었다"며 모발 이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고은아는 "지금 너무 만족하고 있다. 보송보송하게 머리카락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지난 9월 유튜브 방가네 채널을 통해 모발 이식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3000모 정도를 7시간가량 들여 이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다음 날 좋아지는 건 아니고 긴 시간 동안 지켜봐야 한다더라. 내일 샴푸를 하고, 병원에서 확인할 건데 지금보다는 덜 징그러울 거라고 하더라"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헤어라인 시술의 경우 두피 가장 앞쪽에 위치해 눈에 가장 먼저 띄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앞쪽 모발은 뒤에 비해 가늘어 비슷한 굵기의 모발을 선별해 시술해야 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