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화) 진행된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사진 오른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7일(화) 진행된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사진 오른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7일 '2021년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282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기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전사적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 온 모금 활동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월 최소 3,000원부터 최대 30,000원까지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임원부터 매니저급 직원까지 955명이 참여한 가운데 9,282만원을 기부하는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개발도상국의 교육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지만 당사 임직원들의 나눔문화를 통해 1억여원에 가까운 모금 결실을 맺어 무척 뜻 깊다"며,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금을 더욱 가치있고 투명하게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