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남 무안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에 짓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사업지인 오룡지구 노른자 입지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무안 남악신도시 2개 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4베이(방3,거실 전면향 배치)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서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다. 단지에 거주하는 내내 ‘원스톱’으로 자녀가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6년)을 갖출 경우 중·고교 자녀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에서 마지막 개발사업지다.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오룡지구 내에서도 영산호가 가까운 수변입지다. 단지 옆 수변생태공원(예정)을 산책할 수 있고, 일부 가구는 영산호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의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지구용지가 도보거리이며, 단지 바로 앞 남창1교가 개통되면 인접한 남악지구 내 전라남도청, 롯데아울렛, 도립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남악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도 접근할 수 있고,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도 이용가능하다.
오룡지구에는 이미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 있다. 이번에 732가구까지 공급되면 오룡지구 내에는 총 2000여 가구가 넘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남 무안군은 비규제지역에 속한다. 또 단지가 조성되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조성되고, 영산호를 낀 노른자위 입지의 단지"라며 "인근 옥암·남악 지구로부터 이주 수요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이 단지는 무안 남악신도시 2개 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4베이(방3,거실 전면향 배치)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서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다. 단지에 거주하는 내내 ‘원스톱’으로 자녀가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6년)을 갖출 경우 중·고교 자녀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에서 마지막 개발사업지다.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오룡지구 내에서도 영산호가 가까운 수변입지다. 단지 옆 수변생태공원(예정)을 산책할 수 있고, 일부 가구는 영산호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의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지구용지가 도보거리이며, 단지 바로 앞 남창1교가 개통되면 인접한 남악지구 내 전라남도청, 롯데아울렛, 도립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남악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도 접근할 수 있고,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도 이용가능하다.
오룡지구에는 이미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 있다. 이번에 732가구까지 공급되면 오룡지구 내에는 총 2000여 가구가 넘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남 무안군은 비규제지역에 속한다. 또 단지가 조성되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조성되고, 영산호를 낀 노른자위 입지의 단지"라며 "인근 옥암·남악 지구로부터 이주 수요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