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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비평 않겠다'던 유시민, 대선 때까지 정치적 행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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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1월 18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1월 18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치비평가로 돌아온다.

    8일 유 전 이사장 측에 따르면 그는 9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은 한 방송에 고정 출연하며 대선 때까지 정치 비평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에서의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중순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기성 미디어를 통한 정치비평이나 시사 토론, 인터뷰, 이런 것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1월 정치 비평 중단을 선언한 후 4.7 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분석하며 3개월 만에 복귀했던 그다.

    정치 비평 중단 선언 배경에는 과거 검찰이 자신의 계좌를 조회하는 등 뒷조사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한편 유 전 이사장은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봤다'는 발언에 대해 한동훈 검사장으로부터 5억 원의 소송을 당했다.

    한 검사장 측은 “유시민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이 자기 뒷조사를 위해 대검 반부패부에서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유시민 관련 계좌추적을 했다’는 취지로 약 1년 반에 걸쳐 악의적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을 구하는 취지”라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앞서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것을 확인했다”며 “제 개인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주장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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