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더 빛난 수출 역군들…대구경북 97개사 '수출의 탑'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9일 오후 5시 엑스코에서 제58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 등을 격려한다.

기념식에서 ㈜대동(3억불), ㈜티에이치엔(3억불), ㈜에코프로지이엠(2억불), 씨아이에스㈜(1억불), 아주스틸㈜(1억불) 등을 포함해 97개 기업(대구 38개, 경북 59개)이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코로나시대 더 빛난 수출 역군들…대구경북 97개사 '수출의 탑'
또 코오롱화이버㈜ 오용석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한솔아이엠비 조상인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힘쓴 공로로 39명(대구 14명, 경북 25명)이 정부 훈·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수출기업의 통상 리스크 완화를 위한 산업별, 기업 역량별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