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체육회 간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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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체육회 소속 간부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8일 부산 사상경찰서, 사상구 등에 따르면 사상구체육회 간부 A씨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께 사상구청 인근 식당에서 구청 관계자와 회식에서 술을 마신 뒤 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사상구청까지 음주운전을 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사상구청에서 추가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사상구가 지원하는 법인 차량으로 자택까지 이동하려 해 공용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지적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인정됐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부산 사상경찰서, 사상구 등에 따르면 사상구체육회 간부 A씨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께 사상구청 인근 식당에서 구청 관계자와 회식에서 술을 마신 뒤 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사상구청까지 음주운전을 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사상구청에서 추가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사상구가 지원하는 법인 차량으로 자택까지 이동하려 해 공용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지적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인정됐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