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다시 입원…대장 종양 치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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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펠레(81·브라질)가 대장 종양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펠레는 8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시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병원 측은 펠레가 6일 입원해 전날 검진을 받았으며 대장 종양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 입원했다고 전했다.
펠레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병원 측은 말했으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사진은 상당히 쇠약해진 모습이라 우려를 샀다.
펠레는 지난 8월 말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에서 종양이 발견돼 9월 초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가 사흘 만에 다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위중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펠레는 그동안 고관절 수술과 신장 결석, 전립선 요도 절제 수술 등을 받으며 건강이 악화했고, 현재는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펠레는 8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시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병원 측은 펠레가 6일 입원해 전날 검진을 받았으며 대장 종양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 입원했다고 전했다.
펠레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병원 측은 말했으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사진은 상당히 쇠약해진 모습이라 우려를 샀다.
펠레는 지난 8월 말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에서 종양이 발견돼 9월 초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가 사흘 만에 다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위중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펠레는 그동안 고관절 수술과 신장 결석, 전립선 요도 절제 수술 등을 받으며 건강이 악화했고, 현재는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