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라이프시맨틱스
사진 제공=라이프시맨틱스
라이프시맨틱스는 2021년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산자부는 연구개발(R&D) 기술을 바탕으로 매출 및 수출 신장, 고용 확대 등 탁월한 사업성과를 낸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42개월 간 산자부의 ‘창의미래성장동력사업의 라이프로그-공공데이터를 활용한 PHR(개인건강기록)기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실증과제를 수행했다. 최종평가에서 혁신성과 비전을 높이 평가받아 KEIT 원장상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지난달 열린 ‘2021 ICT 기금사업 성과보고회’에서도 인프라 분야 중 유일하게 우수성과 기업으로 선정됐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이번 바이오 분야 우수기업 선정과 더불어 자사 ICT컨버전스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닥터앤서2.0’, ‘스마트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대한 국책 연구과제 성과 또한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국책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