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에 장원삼 전 뉴욕총영사
동북아역사재단은 신임 사무총장에 장원삼(62) 전 주뉴욕 총영사가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장 사무총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무고시 15회로 외교부에 들어가 동북아시아국장, 인사기획관, 지역통상협력관, 주중국 공사, 주스리랑카 대사,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 등을 지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아시아 역사 문제와 독도 관련 사항을 연구·분석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