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제7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1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인증(G-Seed),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자로,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올해 시험에는 총 154명이 응시해 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연령별로는 3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11명, 60대 10명, 40대 9명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70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다.

합격자 명단은 국토부(www.molit.go.kr)와 한국에너지공단(www.bea.energy.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합격자 50명 내일 발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