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민주, 김종인 대항마로 송영길 부각…유시민도 등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野, 윤석열·김종인·이준석 편대…與 '이재명만 보인다' 현실 타개책
    이준석에는 '쌀집 아저씨' 김영희 카드…이해찬도 재거론
    민주, 김종인 대항마로 송영길 부각…유시민도 등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등에 맞설 대항마 카드를 고심하고 있다.

    국민의힘 쪽에선 선대위 '원톱'을 맡은 김 위원장과 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등이 편대를 짜 활동하고 있지만, 민주당에선 '이재명 후보만 보인다'는 안팎의 지적에 따라 각각 대항마를 붙여 '1대1' 맞대결 구도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딱 떨어지는 당내 카운터파트가 없다는 현실에 조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의 사퇴 이후 외부 인사 영입도 여의치 않아진 상황이 겹치며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9일 "윤 후보는 이 후보가 당연히 맡고 김 위원장의 상대는 송영길 대표, 이준석 대표는 김영희 홍보본부장이나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서 상대하는 방향으로 구도를 짜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조동연 전 위원장이 사생활 논란으로 낙마함에 따라 선대위 '원톱'을 맡았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의 대칭점에 서 있다는 게 당 설명이다.

    다만, 산전수전을 다 겪은 '여의도 차르' 김 위원장을 맞상대할 무게감에 대해선 시각이 엇갈린다.

    노련한 김 위원장의 행보는 민주당의 주요 경계 대상이다.

    부임하자마자 '손실보상 100조원' 등으로 치열한 대선 정국에서 '메시지 전쟁'의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송 대표와 김 위원장의 맞상대 구도가 형성된다면 우리로선 다행"이라며 "개인기 대결로 가면 안 되고 당이 정책 기조로 송 대표를 뒷받침해줘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전노장' 이해찬 전 대표의 이름도 재소환되고 있다.

    선대위의 다른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총선 대승을 이끄는 등 워낙 선거의 달인이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다만, 중도 확장력과 과거 이미지 등 이 전 대표의 약점을 거론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준석 대표는 당연직으로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홍보미디어본부장직을 스스로 자청할 정도로 젊은 층을 겨냥한 소구 능력을 자신하는 인물이다.

    민주당은 이에 맞서 최근 영입한 MBC 스타 PD 출신의 '쌀집 아저씨' 김영희 홍보본부장을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정치 경험이 없는 '신인'이라는 점 등으로 인해 김 본부장의 역할에도 아직은 물음표가 붙어 있다.

    마침, 여권 내 '소문난 스피커'인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날 정치평론을 재개하면서 그의 역할론에 주목하는 시선도 있다.

    이날 MBC 라디오에 나온 유 전 이사장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 "생존자", "발전도상인", "오프로드 차" 등 자신만의 표현을 써가며 한껏 추켜세웠다.

    다만, 유 전 이사장은 외곽 지원 쪽에 무게가 실린다.

    정치평론 재개도 이 후보 측과의 교감 없이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北 김여정 "정동영 유감 표명 다행…재발시 대응공격"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유감 표명을 '비교적 상식적인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지난 10일 저녁 명동성당에서 열린 미사 축사에서 "이번에 일어난 무모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하여 북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은 담화에서 "새해 벽두에 발생한 반공화국 무인기 침입 사건에 대해 한국 통일부 장관 정동영이 10일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비교적 상식적인 행동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북한 측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향후 무인기 침투 등이 재발하면 더 강력한 수단으로 보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여정은 "한국 당국은 자초한 위기를 유감 표명 같은 것으로 굼때고 넘어가려 할 것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 영공 침범과 같은 엄중한 주권 침해 사건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담보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여정은 '영공 침범'이란 표현을 사용해 남북관계를 국가 대 국가 관계로 설정하려는 북한의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여정은 "무인기 침입 행위를 감행한 주범의 실체가 개인이든 민간단체이든 아무런 관심 없다"며 "신성불가침의 주권을 침해하는 도발 사건이 재발하는 경우 반드시 혹독한 대응이 취해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여러 가지 대응공격 안들 중 어느 한 안이 분명히 선택될 것이며 비례성을 초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김여정의 담화 후 대북 무인기 침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

    2. 2

      통일부, '무인기 재발방지' 北요구에 "대책마련해 즉시 시행"

      통일부는 13일 민간인이 무인기를 북한으로 날린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고 있으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무인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요구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유의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윤 대변인은 "북한은 오늘 담화를 통해 지난 2월 10일 통일부 장관의 무인기 관련 유감 표명에 대해 '다행'·'상식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재차 강조했다"면서 "북한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우발사태 방지를 위한 남북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평가했다.그는 "한반도 긴장을 바라지 않는 마음은 남과 북이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서로 진정성을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나간다면 지난 정권에서 파괴된 남북 간의 신뢰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 공화국 영공 침범과 같은 엄중한 주권침해사건의 재발을 확실히 방지할 수 있는 담보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정부는 재발방지 조치로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비행금지 구역을 선제적으로 되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19군사합의에 명시된 대로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면 무인기도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동부지역에서 15㎞, 서부지역에서 10㎞에서 비행이 금지된다.정 장관도 무인기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9·19 군사합의 중 '공중에서의 적대행위

    3. 3

      李대통령, 금메달 최가온·동메달 임종언에 "진심 축하"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과 쇼트트랙 동메달을 안은 임종언을 향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쇼트트랙 첫 메달을 축하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최연소인 17세 최가온은 스키·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해 1, 2차 시기에 넘어졌다가 3차 시기에 역전 우승했다. 쇼트트랙팀 막내인 18세 임종언은 이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새 역사를 쓴 최가온 선수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이 하프파이프라는 상징적인 프리스타일 종목에서도 세계 정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특히 1·2차 시기의 아쉬움에도 요동하지 않고 3차 시기에서 꿈의 점수인 9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거머쥔 최가온 선수의 모습은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며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임종언 선수의 동메달 또한 매우 뜻깊다"며 "쇼트트랙 남자 1000m는 오랜 세월 대한민국을 '절대 강국'으로 이끌어 온 상징적 종목"이라고 했다.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10대 신예로 주목받아 온 임종언 선수의 성과는 세대교체 속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과 전통이 굳건히 이어짐을 증명한 것"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이 대통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