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쇼핑 '수요 폭발' 와중에 온라인쇼핑몰 수수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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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규모 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등 실태조사
작년 홈쇼핑·백화점·마트 수수료율 하락…이커머스 수수료 '상승'
작년 홈쇼핑·백화점·마트 수수료율 하락…이커머스 수수료 '상승'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ZA.28284592.1.jpg)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아울렛·복합쇼핑몰, 편의점 등 6대 유통업체 주요 브랜드 34개의 판매수수료율 등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유통업체 업태별로 TV홈쇼핑(28.7%)이 가장 높았으며 백화점(19.7%), 대형마트(18.8%), 아울렛·복합쇼핑몰(13.9%), 온라인쇼핑몰(10.7%)순으로 집계됐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01.28287762.1.jpg)
반면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전년 9.0%에서 10.7%로 1.7%포인트 뛰었다. 주요 기업 중 쿠팡(31.2%), 카카오 선물하기(14.0%), SSG닷컴(9.6%), GS샵(9.2%), 롯데아이몰(8.6%) 등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ZA.28284596.1.jpg)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