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종전선언, 대화 통한 문제해결 기회 만들 모멘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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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종전선언에 대해 “남과 북은 물론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모든 당사자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9일 말헀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남과 북은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평화적으로 협력하다가,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그런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김 총리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셨다”며 “그렇기에 노벨평화상이라는 세계적인 영광이 있었고, 한반도의 오늘이 있을 수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김 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남과 북은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평화적으로 협력하다가,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그런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김 총리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셨다”며 “그렇기에 노벨평화상이라는 세계적인 영광이 있었고, 한반도의 오늘이 있을 수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