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 보안기업 에스원은 9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규해 부사장(사진), 유태상·김석주·정우석 상무 등 4명을 승진시켰다. 경영자로서 자질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리더를 중용한 인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원은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 전략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