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군총장 교체 예정"…후임자는 안 밝혀 한경우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12.09 17:09 수정2021.12.09 17:0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국방부 정부가 해군참모총장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9일 밝히면서도 후임자는 발표하지 않았다.이날은 2021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해군참모총장 후임자에 대해 정부는 “해군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우수 인재로 조만간 임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총장 교체를 공식화하면서 후임자를 발표하지 않은 건 이례적이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경항모 도입 차기정부로 넘어갈 듯 국회 국방위원회가 16일 내년도 해군 경항공모함 추진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이에 따라 경항모 도입 논의는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됐다.국방위는 이날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전체회의에서... 2 '해군 숙원' 경항모, 내년 착수 무산…예산 72억→5억원 삭감 연구용역·조건부 타당성에도 작년이어 또 국회 문턱 못넘어…차기정부로 공 넘어가野 반대기류 속 與 일부서도 신중론…'방위력 개선 차질' 지적도해군의 오랜 '숙... 3 경항공모함 도입 없던 일 되나…예산 75억→5억 삭감 내년도 해군 경항공모함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돼 사실상 경항모 도입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6일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전체회의에서 해군의 경항모 예산 72억원을 5억원으로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