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12.09 17:56
수정2021.12.10 00:25
지면A34
영남 브리프
울산시와 소방본부는 2023년까지 246억원을 들여 남구 부곡동 일원 2만7850㎡에 민관 협력형 특수재난 훈련센터를 건립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곳에는 에너지화학, 플랜트, 저장탱크 등 산업 시설 재난을 가정해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울산·경남 소방공무원과 안전 관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수재난 대비 훈련 시설과 대처 기술을 공유해 대형 재난에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