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외 투자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한글마)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생생한 월가의 투자 정보를 전달한다. 미국 증시는 현지 공휴일(대통령의 날)인 오는 16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개장한다.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한글마의 증시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제작 콘텐츠를 평소처럼 만나볼 수 있다.연휴가 시작되는 14일엔 평소처럼 오전 6시30분 김종학 특파원의 ‘뉴욕, 지금’이, 오전 7시엔 김현석 특파원의 ‘월스트리트나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뉴욕, 지금에서는 10분 안팎의 짧은 시간 안에 그날 시황을 압축해 전달한다.시황 라이브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에도 같은 시간에 진행한다. 단 매일 개장 전 알아야 할 뉴스와 특징주 등을 정리하는 빈난새 특파원의 ‘개장전 요것만’은 빈 특파원 출장으로 휴방한다.한글마의 제작 콘텐츠도 계속 업로드된다. 14일 오전 9시에는 김종학 특파원이 제작한 ‘바이아메리카’ 브라운포맨 편이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김현석·김종학·빈난새 특파원이 한 주간 시장을 움직인 주요 이슈와 월가에서 취재한 숨은 뒷이야기까지 편안한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월가 백브리핑’ 첫 편이 업로드된다.또 18일 오후 7시에는 김인엽 실리콘밸리 특파원이 실리콘밸리의 기술 및 테크 기업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실리콘밸리나우’가 공개된다. 17일 오전 9시 뉴욕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은 서지원 한경디지털랩 PD의 ‘NYPD’(뉴욕프로듀서)도 업로드된다. 한글마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정규 방송에 나가지 못한 재미있는 장면들을 담아냈다.뉴욕=빈난새 특파원
조각투자 유통시장이 ‘샌드박스 부가서비스’에서 자본시장 인프라로 전환되는 첫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가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KDX)과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NXT)을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대상으로 확정하면다. 금융위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 2개사의 예비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성 논란을 제기한 루센트블록은 탈락했다. 다만 루센트블록이 기술탈취 문제를 제기한 NXT컨소시엄의 경우 조건부 승인이다.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정위의 행정조사가 개시되면 본인가 심사절차가 중단되는 조건이다.금융위는 이날 19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배포하고 항목별 점수와 감점 사유까지 세세히 공개하며 별도 브리핑에 나섰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관련 사안을 직접 언급하면서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점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고영호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브리핑에서 "금융위·금감원 설립 이후 이처럼 상세한 자료를 공개한 전례가 거의 없다"며 "왜 이런 판단에 이르렀는지, 심사 과정과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투명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외부평가위원회 채점표가 당락을 갈랐다. 금융위에 따르면 NXT컨소시엄은 750점으로 1위, KDX가 725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루센트블록은 653점으로 3위에 그쳤다. 루센트블록은 1위와 97점, 2위와도 72점 차이가 났다.점수 격차는 자기자본과 사업계획, 이해상충 방지체계에서 갈렸다. 자기자본(100점) 부문에서 KDX는 100점, NXT는 90점을 받았지만 루센트블록은 70점에 머물렀다. 자본금 규모와 출자금 조달방안, 비상자금 계획의